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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7, 2021
개인적으로 료칸 러버로서 국내에 료칸을 도입한 자체는 칭찬하고 응원할 일입니다. 토모노야의 발전을 위해서 가감없이 의견 드립니다.
코로나 시국에 료칸을 경험할수 있다기에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국내에서 일본 전통 료칸(비슷한 가격)을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너무 미흡합니다 우선 직원들의 고객응대, 고객맞이 등 교육이 시급하구요, 료칸의 상징인 음식. 한참 모자릅니다 이정도는 그냥 게스트 하우스의 음식 수준을 구색만 담아놓은 느낌입니다. 꼭 일본 전통이 아니더라도 거제 특색을 살리던 뭔가 조금이라도 정성이 보였으면 합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이 료칸의 평균 가격대를 감안해서 드리는 의견입니다 수준에 비해 가격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 아예 전통 료칸을 경험 하지 못한분들은 이색적일수 있겠으나, 료칸을 아는 사람에겐 너무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격과 수준을 떠나서 청결 문제좀 신경써주세요. 욕실, 창문 방충망, 다다미, 티비뒤 먼지, 어메니티. 이래도 되나 했습니다.
거제까지 가는 손님들의 정성과 노력도 생각해주시어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고 휴양의 훌륭한 선택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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